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37일째

수행일지수행을 하면 조금더 자유로와진다는 스님의 말씀을 이제야 조금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. 수행을 한 이후부터 내 생각이 옳다는 생각을 조금 덜 하게되고, 이렇게 내 생각이 바뀌니 남과 부딪히는 일이 점점 줄어들게 되었습니다. 특히 가까이 있는 아내와의 관계가 많이 부드러워진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제일 가까이 있는 사람이 나의 변화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. 오늘도 감사하며 살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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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uesday, 29 April 2014, 07:14

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36일째

수행일지오늘도 집착하고 있는 제 마음을 봅니다. 집착하다보니 마음이 초조해지고, 마음이 초조해지다보니 모든일을 대충하게됩니다. 집착을 놓아야 집중할 수 있고, 집중을 해야만 일을 이룰 수 있다고 스승님이 가르치셨는데 잘 되지 않는 군요. 요며칠 마음이 붕 떠 있었던 이유도 자세히 살펴보니 제 마음이 집착해서였고, 집착하다보니 마음이 초조해지게 된 것이었습니다. 오늘도 제 마음을 지켜보며 이 집착하는 마음을 놓아버리는 연습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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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nday, 28 April 2014, 07:25

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35일째

수행일지오늘은 마음이 약간 들떠있는 상태입니다. 마음이 들떠 있는 상태에서는 보통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. 절을 하면서도 숫자를 자주 놓치기도 하고, 명상중에도 잡생각이 다른때보다 많이 들었습니다. 일단 수행을 바로 하기 위해서도 첫 번째 해야할것은 일단 마음을 안정시키는 일인것 같습니다.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수행을 하는데, 마음이 안정이 않되니 수행이 잘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네요. 오늘은 마치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와 같은 문제에 빠져있는것 같습니다. 마음공부를 할수록 종종 이런 모순적인 상활에 빠지는 저를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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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nday, 27 April 2014, 09:04

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34일째

수행일지아직도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 남과 비교하고 있는 저를 봅니다. 남과 비교도 결국 제 욕심입니다. 남에게 번듯하게 보이고 싶어 하는 제 마음이 끊임없이 남과 저를 비교하게 합니다. 이 마음 바탕에는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왜 이리 남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할까요? 왜 지금 이 모습 이대로 괜찮다고 나 자신에게 말해줄 수 없는 걸까요? 지금 이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. 지금 저에게 있어서는 이것이 수행인것 같습니다. 지금 이모습 이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받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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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turday, 26 April 2014, 07:30

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33일째

수행일지오늘은 제 마음에 가려진 욕망을 찬찬히 들여다 보았습니다. 제가 욕망하는 것들이 다른 것들에 가려져서 진정한 실체를 잘 드러내지 않는 것 같습니다. 그래서 어떤 일을 하는 그 근본에 어떤 욕망이 자리잡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세밀히 관찰해 보았습니다. 대부분 내가 생각했던 이유와 다른 욕망이 자리잡고 있었으며, 그래서 제가 하는 행동의 원인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. 오늘도 이렇게 저를 한꺼플 벗겨내어 봅니다. 감사합니다. 부처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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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riday, 25 April 2014, 06:49